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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늘을 만들고 내일을 준비하는 어린이청소년도서관
- 제16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 6.20.(목)~6.21.(금) 개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오는 6월 20일(목) ~ 6월 21일(금) 양일간 ‘오늘을 만들고 내일을 준비하는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부제: 첨단기술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및 도서관 서비스 확대)을 주제로「제16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을 국립부산국악원에서 개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18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분야 국내 유일의 국제 행사로 실무자와 연구자들에게 최신동향과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및 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첨단기술의 발전에 발맞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역할과 서비스 ▲변화하는 독서환경 속에서 나아가야 할 독서 교육의 방향성 및 사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어린이청소년도서관분과 의장인 마리엔느 마튼즈(Marianne Martens)의 기조발표인 ‘미래를 열다: 어린이청소년 서비스에 첨단기술 적용하기’를 시작으로, 미국 보이시주립대학교 알버트슨 도서관장인 토드 콜그로브(Tod Colegrove)의 주제발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적합한 첨단기술의 선택과 적용’와 함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VR독서토론, 미꿈소 운영’ 등 국내외 10명의 전문가들이 주제 및 사례를 발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박주옥 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발전에 따라 독서환경도 변화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독서 프로그램 및 서비스들은 독서의 즐거움과 유용성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유된 다양한 의견과 사례를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서비스가 한층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