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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년 청소년 독서동아리 「생각나눔터」 모집‧운영
- 임지형 작가와 함께 「제대로 된 책으로 맛보고, 글 솜씨로 나의 마음 요리하기!」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1월 19일(금)부터 2월 13일(화)까지 청소년 독서동아리「생각나눔터」의 참여 중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생각나눔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18년째 운영 중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대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20명이 작가와 함께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나누고,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추천서평을 작성하여 또래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
올해는 임지형 작가와 함께 「제대로 된 책으로 맛보고, 글 솜씨로 나의 마음 요리하기!」를 주제로, 『유리가면 : 무서운 아이』조영주 저,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김선영 저 등 10권의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간 10회,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독서토론 모임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추천하는 ‘또래추천도서’를 비롯한 활동 내용은 청소년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부커부커 블로그‧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2023년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작가님과 함께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점이 좋았고,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직접 지도받게 되면서, ‘작가’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간 느낌이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참가자는 지원서와 서평 심사를 통해 확정하여 2월 중 개인별로 안내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http://nlcy.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