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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그림책 큐레이션으로 한국을 알린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K-그림책」 영상콘텐츠 6개국 언어로 소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8월부터 「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K-도서관」의 일환으로 ‘K-그림책 큐레이션’서비스를 개시한다.
「K-그림책 큐레이션」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풍습, 옛 선조들의 지혜와 익살을 담은 한국 전래동화, 창작동화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재미있는 영상콘텐츠로 개발하여 6개 언어*로 제공한다.
* 6개 언어 :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인절미 시집가는 날」등 9편의 K-그림책을 6개 언어로 제공
이번「K-그림책 큐레이션」에는 ▲인절미를 시집보내기 위한 부엌살림들의 해학적인 이야기를 담은 「인절미 시집가는 날」, ▲책을 통해 정을 나누는 연이와 순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 ▲기우제를 드리면서 지혜와 웃음이 넘치는 전라도 지역의 똥바위 이야기인 「신선바위 똥바위」 등 9편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누리집을 통해 「K-그림책 큐레이션」을 소개하고, 향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한국의 전통을 알릴 수 있도록 할머니, 효도, 음식, 동물, 열두 띠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컬처의 향유공간으로 도서관 K-그림책 큐레이션 강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박주옥 관장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K-그림책을 제공함으로써 세계 지구촌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를 폭 넓게 이해하고 수용하며, 한걸음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