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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KERIS와 업무협약 체결
- 어린이·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4월 4일(금)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KERIS)과 어린이·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최대 자료(82만 책)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도서관 및 관련 기관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보급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 및 지원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협력 ▲첨단기술 기반의 교육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 협력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KERIS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강화, 다문화 학생의 학습 및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다국어 동화 콘텐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사서추천도서를 KERIS‘독서로’시스템에 연계하여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해력 증진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은 “어린이·청소년 대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KERIS 간 정보공유 및 업무협력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