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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의 1318 책벌레 리더스, 한 자리에 모이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모여라! 책벌레 리더스’ 행사 성황리에 개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10.14.(토) 오후 1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의 책벌레 리더스 100여명을 한 자리에 모아‘모여라! 책벌레 리더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에 참여하는 전국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책벌레 리더스’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문화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청소년 시기의 꿈과 고민 등을 서로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구성하였다. ▲『책의 말들』,『아무튼, 피아노』등의 저자 겸 북튜버인 김겨울 작가와 책과 진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 책벌레 리더스를 먼저 거쳐 간 선배들의 경험담 공유, 고민 상담도 하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서재 및 미디어아트를 직접 체험해보고 ▲ 축하공연(뮤지컬 갈라쇼) 관람 후에 ▲독서 관련 퀴즈‘리더스 골든벨’문제를 풀면서 열띤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경기 남양주 풍양중학교 김〇〇학생은“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책벌레 리더스를 만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딱딱하지 않고 알차게 구성되어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박주옥 관장은“이번‘모여라! 책벌레 리더스’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책을 친근하게 여기고, 독서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진흥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