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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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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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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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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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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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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
줄거리
옛날,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가 산길을 가다가여우가 쓰던 수건을 주웠어요. 그 수건은 목에두르면 몸이 작아지는 요술 수건이었어요.그 무렵 할아버지 나라의 임금님과 이웃 나라임금님 사이에서 내기가 벌어졌어요.서로 상대방의 몸에 숨기고 있는 것을알아맞히는 것이었는데, 이웃 나라 임금님에게는 무엇이든 알아 맞히는 점쟁이가있었지만 할아버지네 나라 임금님은점쟁이가 없어서 걱정이 태산 같았지요.하지만 여우수건을 가진 할아버지 덕분에임금님은 내기에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