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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소년 기자단 선배들이 전해주는 부커부커의 매력
- 제11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자단「부커부커」발대식 개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오는 3월 18일(토)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에서 제 11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기자단 「부커부커」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한 해 동안 기자로 활동할 30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며, 기자단 위촉장과 명함을 수여한다.
청소년기자단 「부커부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활동기간 동안 기자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취재하거나 청소년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여 청소년 온라인 공간인 ‘부커부커 블로그’에서 도서관 관련해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2013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청소년기자단「부커부커」는 중1부터 고3까지 다양한 연령의 열정 있는 청소년들이 고루고루 선발되었다. 특히, 올해는 국제학교는 물론 비수도권 대안교육기관의 청소년들도 참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자단 활동을 했던 선배 4명이 도서관에서의 기자단 활동에 대한 경험담은 물론 도서관과 책을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데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가진다. 이 시간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올 한 해 기자로서 어떻게 활동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부커부커 기자단은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청소년시기에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큰 프로그램으로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커부커」청소년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와 발대식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온라인 청소년 전용공간 「부커부커」 블로그 및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