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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서관에서 나 자신 돌아보기
-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을 외치다」 특강 개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여름 방학을 맞아 7월 31일(토) 오후 2시 청소년 특강 「청소년! 희망을 외치다」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청소년! 희망을 외치다」는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창의적인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분야별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철학(5월), 문학(7월), 예술(9월), 과학(12월) 등을 주제로 연 4회의 특강을 기획·운영한다.
그 두 번째 시간인 이번 강의는 문학 분야로 「체리새우: 나는 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로 2019년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황영미’ 작가의 강의를 통해 나 자신을 내세우는데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채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와 3D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교우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잃은 청소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나 스스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 희망을 외치다」의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