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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
관리자
작성일 :
2021.07.26
조회 :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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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
- “청소년! 도서관에서 미래를 찾다” 프로그램 운영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지난 7월 15일 교육부가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사업에서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진로교육법」*에 근거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인증기관자격은 3년간 유효하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도서관에서 미래를 찾다』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 교육부장관은 학생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기관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할 수 있다(법 제19조)
『청소년! 도서관에서 미래를 찾다』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청소년이 도서관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2019년까지는 서울 및 수도권 중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2020년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전국에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작 프로그램’을 비롯하여,‘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도서관에서 만나보는 미래직업’, ‘청소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북토크, 작가와 만남’ 등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만한 진로와 관련 있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5개 중학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한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에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도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도서관은 지속적으로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매년 학기 초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중학교로 발송하는 안내 공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