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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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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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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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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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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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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
줄거리
어느 마을에 소문난 방귀쟁이 둘이 살았어요.둘은 만나기만 하면 서로 방귀를 더 잘 뀐다고티격태격 다퉜어요.하루는 누구의 방귀 솜씨가 더 좋은지 시합을하기로 했지요. 방귀로 절구통을 날려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던 시합은 어느새 밤까지이어졌어요.힘이 빠진 두 방귀쟁이는 마지막으로 힘내서방귀를 뀌었어요. 그러자 절구는 하늘 높이날아가 달나라에 떨어졌어요.그래서 달나라에 살던 토끼들이 지금도 그 절구통에다 방아를 찧고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