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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National Library for chldren and young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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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들이 발행 6개월 이내의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 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고 유아, 초등(저), 초등(고), 청소년으로 대상을 구분하여 매월 책 내용과 함께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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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안 보이나요? 정보
    내가 안 보이나요?표지 내가 안 보이나요?
    주제구분 문학
    추천사서 송해숙
    도서정보 실벤느 자우이 글 ;시빌 들라크루아 그림 ;김현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7
    책소개 이 책은 장애아의 형제 자매들이 겪어야만 하는 갈등과 아픔, 가족 내 차별로 인한 소외된 마음을 다룹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각별한 배려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남은 가족은 어떻게 위로를 받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성장하게 되는지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작가는 장애아와 함께 성장기를 보내는 비장애인 가족이 처하게 될 현실적인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그려내어 장애 가족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장애를 대하는 방식과 우리가 해야 할 일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주인공인 열두 살 엠마는 사랑하는 동생이 자폐 진단을 받은 후 부터 부모의 태도 때문에 상처를 받고 방황합니다. 엠마의 여동생은 소리에 민감해서 낯선 소리에도, 아주 고요한 침묵에도 종종 괴성을 지르며 발작을 일으킵니다. 그런 동생을 돌보느라 지칠대로 지친 엄마는 엠마에게 눈길을 줄 틈이 없습니다. 회사 일에 바쁜 아빠는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옵니다. 엠마는 동생의 발달장애 때문에 자신을 둘러싼 사랑하고 아끼던 모든 것으로부터 소외됐다고 느낍니다. 자폐 동생과는 소통이 어려워 마음을 나누기도 힘듭니다. 엠마의 유일한 위안은 피아노 연주인데, 매번 동생에게 방해를 받아 피아노마저 제대로 칠 수가 없습니다. 엄마는 그런 엠마의 마음도 모르는 것처럼 동생을 돌보는데 열중입니다. 결국 아무도 자신의 감정을 배려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분노한 엠마는 피아노 콩쿠르 전날 가출했다가 루시를 만나게 됩니다. 루시는 “네 분노에서 열정을 찾아내어 그 열정을 이용하렴.” “절대로 분노를 삼키려고 하지마”, “분노를 두려워 하지마”, “분노는 너의 힘이니까”, “살아있는 열정을 네 마음 밖에 있어야 해” 네가 어디로 가야할지 누구보다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너란걸 명심하렴."이라고 말합니다. 엠마는 루시의 직설적인 조언에서 힘을 얻고 엄마로부터 진심어린 사과의 편지를 받으면서 분노가 녹습니다. 엄마를 용서하고 동생에 대한 마음까지 열게 되면서 엠마는 피아노 콩쿠르에서 멋진 연주를 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인 책입니다.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엠마의 열정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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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세자가 돌아온다 : 이규희 역사동화 정보
    왕세자가 돌아온다 : 이규희 역사동화표지 왕세자가 돌아온다 : 이규희 역사동화
    주제구분 문학
    추천사서 이소영
    도서정보 글: 이규희 ;그림: 백대승 | 파랑새 | 2017
    책소개 『왕세자가 돌아온다』는 소현 세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역사동화입니다. 그가 세자로 책봉되기 이전부터 병자호란을 거쳐 청나라에서의 볼모 생활까지를 다룹니다. 갑작스레 세자가 되어 궁궐 생활을 하던 소현 세자는 오랑캐라고 얕잡아 보았던 후금이 군사를 일으켜 쳐들어오자 피난을 떠나게 됩니다. 후금과 조선은 형제의 맹약을 맺고 전쟁을 끝냈지만, 조정 대신들은 척화파와 주화파로 나뉘어 대립하며 해결책은 내놓지 않고 서로의 입장만 내세웁니다. 결국 다시 전쟁을 일으킨 청나라 앞에 무릎을 꿇고 왕이 삼배구고두례를 함으로써 항복하고 맙니다. 소현세자는 인질로 잡혀 청나라의 심양으로 끌려갑니다. 그 후에 소현세자는 어떤 삶을 겪었을까요? 작가는 중국을 여행하던 중 ‘심양’이라는 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 난생처음 방문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낯설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소현 세자와 수 백 여명의 신하들이 볼모로 잡혀 지낸 곳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작가는 수백 년 전 소현 세자의 마음이 되어 이 책을 쓰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볼모로 잡혀간 소현세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어떠한 세상을 꿈꿨는지 만날 수 있는 생생한 간접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야기 중간중간 그려져 있는 삽화는 인조반정, 병자호란, 삼전도의 굴욕 등 역사적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아 이야기 속으로 독자를 몰입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 수 있는 책입니다. 이규희 작가는 꾸준히 조선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써왔습니다. 그동안 펴낸 작품으로는 『어린 임금의 눈물』, 『왕비의 붉은 치마』, 『사도세자의 슬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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