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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National Library for chldren and young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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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표기) 상영정보
    엘 데포 : 특별한 아이와 진실한 친구 이야기 엘 데포 : 특별한 아이와 진실한 친구 이야기
    지은이 글·그림: 시시 벨 ; 옮김: 고정아
    발행처 밝은미래
    발행연도 2016
    주제구분 문학
    추천사서 문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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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4살에 뇌수막염을 앓아 청력을 잃은 시시는 보청기를 끼고, 사람들의 입술 읽는 법을 배우는 등 장애를 얻기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았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된 뒤 ‘포닉 이어’라는 거대하고 강력한 학교용 보청기를 몸에 달아 옷 안에 감추고 학교를 다닙니다. 포닉 이어는 선생님이 목에 거는 마이크와 짝을 이루어 작동했는데, 선생님이 이야기를 하면 그 소리가 시시 귀에 대고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잘 들렸습니다. 선생님 얼굴이 안 보이는 곳에서도 선생님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도구입니다. 심지어 선생님이 화장실 갔을 때 소리도요. 시시는 포닉 이어를 자신만의 ‘슈퍼 청력’이라고 여기고 자신을 ‘엘 데포’라고 부릅니다. 스스로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시시에게도 친구가 생깁니다. 시시의 보청기를 상관하지 않지만 모든 일을 자기 마음대로 하는 로라, 좋아하는 게 같고 재미있지만 시시의 청력에 유난을 떠는 지니를 친구로 사귀면서 자신을 보통 아이로 생각하는 진실한 짝꿍을 원하게 됩니다. 평범하게 대해주기를 바라는 시시에게 진실한 친구가 나타날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작가의 어릴적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이 책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사실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보다 청력을 잃고서 느낀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청력을 잃은 아이의 일상과 진실한 친구 찾기의 과정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 느끼는 감정과 그들을 둘러싼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래픽 노블 최초로 2015년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했습니다.